먼저 바쁜 시간을 내어 진료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진료를 받다 보면 의사 선생님의 말 한마디로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아버지께서 조직 검사를 안 하시려 했는데 형재원 교수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검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부모님 질문에 차트를 보여주시며 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더 이상 치료를 안 한다고 하셨을 때 자식으로서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몇 글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