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항암치료를 받던 중 급격히 안좋아져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습니다.
박소은, 임의선, 정현정, 금주영 간호사님들의 적극적이고 지극한 간호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박소은 간호사님의 관찰 덕분에 중환자실 산소호흡기 도움도 받았고 지현준 교수님께서 가족들이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미리 해주시기도 하셔서 마음을 다잡기도 했습니다.
가래 석션이 힘이 들어 남편이 종종 거부를 하고 욕설을 하기도 하였는데 미안함을 표하는 제게 간호사님들은 한결같이 웃으며 괜찮다고 해주시는 게 어찌나 감사하고 죄송하던지요.
이진희, 이하늬, 김채연, 박은혜, 김다은 간호사님들의 친절한 간호는 남편뿐만이 아니라 모든 환자에게도 한결같았습니다.
퇴원을 생각할수도 있다는 말에 콧줄을 끼고 이송하는게 엄두도 안나고 다시한번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간호사님들께서 경관식과 남편과 같은 병중을 물어볼때 잘 설명을 해주며 긍정적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위중함을 김채연 간호사님이 당직 교수님께 알려 다시 중환자실 산소호흡기 도움을 받았고 교수님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이별을 준비한 후 선종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밝은 손길을 주신 이진희, 김다은, 박소은 그 외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꽃보다 예쁜 마음을 가진 124병동 간호사님들 가정에 은총과 평안이 항상 가득하시길 빕니다.
쓰고 싶은 말들이 많았는데 막상 적으려니 정리가 안되서 세세한 부분을 다 못적은 것 같네요.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꼭 적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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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부서/병동) |
내과간호1팀(124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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